서울시, 서울산업진흥원 다음달 2일 처음으로 '메이카톤' 개최
이번 메이카톤에는 대학생 등 총 10개 팀(3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사물인터넷(IoT) 같은 첨단산업을 접목하고 3D프린터 등 제작 장비를 활용해 자동차, 바이크 관련 스마트 액세서리를 만들어야 한다.
메이카톤이 열리는 성수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커터, CNC라우터, 3D스캐너 등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각종 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 또, 각 팀별로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재료비(팀별 25만 원 내외)가 주어진다.
발표 및 평가는 심사위원 심사로 순위를 매기고 시상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 팀별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참가 팀들의 현장투표로 인기팀(3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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