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와 판로개척, 통역, 수출계약·통관 관련 법률서비스 등 수출 초보업체가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현지에서 지원하는 곳이다. 상해와 청도에 이어 중국내 세번째로 개설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는 29일까지 신청하면되며, 현재 상해에 4개사, 청도에 3개사, 북경에 3개사가 입주할 수 있다. 입주하지 않은 업체도 수출지원센터에서 수출상담, 컨설팅 등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한편 해수부는 북경 센터 개소식에 맞춰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 수산식품 박람회도 개최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유통매장에서 수출상담회와 한국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시연, 문화행사 등을 펼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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