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부터 7월17일까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뜨거운 여름을 팬들과 오래토록 함께한다.
'브로콜리너마저 여름 장기공연-이른 열대야'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서울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3년 만의 여름 장기공연이다.
오랜만에 돌아온 이번 공연은 좀 더 특별하다. 매주 수·목·일요일은 미발표 신곡들과 함께 차분하고 깊은 울림이 있는 좌석 공연으로, 금·토요일은 밴드 특유의 폭발적인 무대를 느낄 수 있는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한다.
늘 그랬듯 이번 공연에서도 미발표 신곡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리더 윤덕원은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준 관객을 위해 공연 첫날 신곡을 발표하려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브로콜리너마저는 29일 3년 반 만의 신곡 '천천히'를 발표한다. 22일 오후 8시에는 네이버 뮤직 V앱 생중계 '열대야를 지나온 노래들'에서 신곡과 공연을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 티켓은 온라인 음악서비스 멜론에서 신규 오픈하는 '멜론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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