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한 사랑으로 부영아파트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인하(20%→10%)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약 1100만~1700만원의 중도금대출이자를 납부하지 않아도 돼 주택구입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빌트인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행주도마살균기, 디지털도어록, 음식물 탈수기, 전동 빨래건조대, 비데일체형 고급변기, 전기오븐 등의 가전제품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마산종합스포츠센터가 건립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내 중앙잔디광장을 비롯해 이벤트광장, 11개 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400m 규격의 공인 조깅트랙도 설치된다.
단지 인근에 신월초등학교, 해운·마산서중학교, 가포·마산고등학교, 경남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최근 개통한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해 주변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남부시외버스터미널, 합포도서관, 댓거리상권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한편 잔여 가구 중 원하는 향과 동호를 지정할 수 있는 선착순 계약이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8월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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