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종료 후에는 재단설립 준비위원장의 기자 간담회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2강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양국은 위안부 합의에서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의 회복과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해 한국 정부가 지원재단을 설립하고, 일본 측은 재단에 10억엔의 예산을 출연하기로 했다.
재단설립준비위는 정관 작업을 비롯해 재단의 향후 활동 방향, 일본 측으로부터 10억엔의 예산을 출연받는 문제 등 재단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재단은 다음 달 중 출범할 예정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