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배구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꺾고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본선 진출에 다가섰다.
대표팀은 18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세계예선 4차전에서 카자흐스탄에 세트스코어 3-0(25-16 25-11 25-21)으로 이겼다. 지난 15일 네덜란드와의 2차전(3-0 승)과 전날 숙적 일본을 3-1로 물리친데 이어 3연승을 달리며 오름세를 탔다. 이탈리아와의 1차전(14일·1-3 패) 포함 3승1패.
대표팀은 주포 김연경이 2세트만 뛰고 컨디션을 조율하며 7점을 올렸고, 양효진(11점)과 이재영(6점) 등이 공격득점을 골고루 책임졌다. 양효진은 가로막기 네 개, 이재영은 서브에이스 세 개를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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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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