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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피하주사제형 램시마 임상 1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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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셀트리온은 환자가 직접 주사할 수 있는 방식(피하주사 제형) '램시마SC'(CT-P13)의 임상 1상 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정맥에 주사하는 방식인 기존 램시마는 효과가 빠르고 투약 주기(8주)가 길다는장점이 있지만 환자가 병원에 주기적으로 방문해야 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
반면 피하주사 제형(SC 제형)은 투여 주기가 1∼2주로 짧지만 환자가 간편하게 직접 주사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글로벌 임상 등을 거쳐 2018년에 제품 허가 승인을 받는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향후 램시마 SC가 출시되면 기존의 램시마와 함께 '투트랙'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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