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흥국생명은 오는 20일까지 전국 390여개 ‘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그룹홈) 중 집수리가 필요한 곳의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신청을 원하는 그룹홈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집수리를 신청한 그룹홈을 대상으로 실사를 거쳐 다음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흥국생명은 2013년부터 그룹홈 집수리 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를 통해 19곳의 그룹홈이 지원을 받았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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