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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이번엔 뉴욕 ‘자유의 여신상’ 한글 안내서 만들어 기증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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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 사진=UA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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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송혜교가 미국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에 한글 안내서를 제작해 기증하기로 했다,

송혜교는 지난 4월 1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맞아 중국 후난성 창사의 임시정부청사에 한글 안내서 1만 부를 제작·기증했었다. 그리고 다음 한글 안내서 기증처를 자유의 여신상으로 정했다.
현재 송혜교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관련사항을 논의 중이며 제작 과정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송혜교가 전액 부담한다.

송혜교의 한 측근은 지난 21일 송혜교가 한국 안내서 제작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해외 촬영이나 여행으로 현지 유적지와 박물관을 가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는 있는데 한국어 안내 서비스가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워 했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존심 상해했다"고 전했다.

송혜교는 2012년부터 서경덕 교수와 함께 미국 뉴욕 현대 미술관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충칭·항저우의 임시정부 청사, 상하이 윤봉길기념관, 하얼빈 안중근 기념관, 미국 보스턴 미술관, 로스앤젤레스 안창호 기념관, 필라델피아 서재필 기념관, 뉴욕한인교회, 캐나다 토론토 미술관 등 세계적인 유적지와 박물관에 한글 안내서를 제작해 기증해 왔다. 올해는 유럽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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