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인천상륙작전 크라우드펀딩에 모집액 5억원을 초과한 5억5250만원의 자금이 모였다고 30일 밝혔다. 전일 기준 투자자 수는 288명이다.
모집금액 5억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먼저 투자한 투자자가 청약을 취소할 경우 선착순으로 배정되며, 청약 후 최종 배정을 받지 못한 투자금은 환불된다.
인천상륙작전 크라우드펀딩은 목표관객수 500만 관객을 넘어설 경우 수익을 올리는 ‘이익참가부사채’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관객수 매 10만명 초과할 때마다 수익률은 1%씩 증가하며, 천만 관객을 달성할 경우 최대 54.6%의 수익률을 얻게 된다. 다만 관객이 500만명 이하일 경우 손실을 볼 수 있다.
크라우드펀딩 투자에 참여하는 일반투자자는 동일 기업에 연간 200만원, 총 500만원 한도 내에서 투자할 수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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