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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만1569㎞ '도로정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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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ㆍ군과 함께 오는 4월30일까지 국도, 지방도, 시ㆍ군ㆍ구도 등 도내 1만1569㎞의 도로를 대상으로 '춘계도로정비'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더러워졌거나 동결ㆍ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ㆍ정비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에서 ▲도로 비탈면 낙석ㆍ산사태 위험 여부 점검 ▲노면요철ㆍ포트홀 등 도로포장 파손 및 변형 여부 ▲도로 구조물 파손ㆍ침하ㆍ변형 ▲ 배수관ㆍ측구ㆍ도수로의 퇴적토 제거 및 세굴 부위 ▲기준에 맞지 않거나 파손된 도로표지ㆍ안전시설 ▲ 불법 점용 시설물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 도로구역 청소, 쓰레기 수거함 설치 등 도로의 청결상태 개선작업도 병행한다.

임창원 도 건설안전과장은 "이번 도로 정비 및 평가를 통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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