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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DSE 2016'참가…휘어진 양면 사이니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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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DSE2016'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곡면으로 휘어진 양면 올레드 사이니지(모델명: 65EE5C)를 살펴보고 있다.(제공=LG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DSE2016'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곡면으로 휘어진 양면 올레드 사이니지(모델명: 65EE5C)를 살펴보고 있다.(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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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전자가 휘어진 양면형 사이니지, 너비가 2m19cm에 달하는 고화질 사이니지를 공개했다.

LG전자는 16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DSE 2016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에 다양한 형태의 올레드 사이니지를 대거 선보였다.
LG전자가 이번 전시 전면에 세운 사이니지는 앞,뒤 양면으로 화면을 보여주는 양면형 올레드 사이니지다.

곡면으로 휘어진 양면형 사이니지(모델명: 65EE5C)는 물결처럼 이어붙일 수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게 만들 수 있는 올레드 패널의 장점을 살린 얇은 두께로 공간활용에 효율적이다.

평면 형태의 양면형 사이니지(모델명: 55EH5C)는 양면으로 정보를 표시하기 때문에 공항, 로비, 매장 입구 등의 활용도가 높다. 고객들이 오가는 방향에 따라 '어서오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내용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
가로 길이가 2m19cm에 달하는 울트라 HD 해상도의 LCD 사이니지(모델명:98LS95A)도 공개됐다. 화면 크기가 49~98형에 이르는 이 사이니지는 해상도가 높아 넓은 화면으로 많은 정보를 하나의 화면으로 또렷하게 보여줄 수 있다.

58:9 화면비의 86형 울트라 스트레치(모델명: 86BH5C)는 울트라 HD 해상도의 LCD 사이니지로 가로길이가 2m14.8cm, 세로가 30.5cm다. 공항, 지하철역, 증권사, 은행 등에서 가로로 길게 사용할 수 있으며 폭이 좁은 기둥에는 세로로 길게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을 최대 4개 화면으로 분할해 사용할 수도 있다.

권순황 LG전자 ID사업부장 권순황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올레드 사이니지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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