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학기 맞이 'S 아카데미 로드쇼' 개최

삼성전자가 최신 IT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S 아카데미 로드쇼'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지난 20일 첫 번째 체험 행사가 열린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최신 IT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는 27일부터 2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앞에서 ‘S 아카데미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 아카데미 로드쇼’는 신학기를 맞아 삼성전자의 최신 IT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대학생들이 즐겨찾도록 하기 위해 대형 복합쇼핑몰에서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로드쇼에서 삼성전자는 방문객들에게 최신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 9 메탈’을 비롯해 ‘갤럭시 탭프로 S’, 삼성 커브드 모니터 인기 모델 SE590C,
알뜰 토너 프린터 신제품 SL-C436 등 신학기에 필요한 다양한 IT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노트북 9 메탈’의 180도 펼쳐지는 힌지와 컨설팅모드를 흥미롭게 보여주기 위해 캐리커쳐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자신의 휴대폰에 있는 사진을 프린터로 무선 출력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로드쇼 행사장 내에 설치된 프로모션 배너를 사진 찍어 인근 삼성전자 매장(삼성 딜라이트샵 코엑스몰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PC 구매 시 보여주면 외장하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지난 주말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진행된 ‘S 아카데미 로드쇼’는 쇼핑몰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 행사는 이번 주말까지 합해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S 아카데미 로드쇼’는 단순히 제품을 보는 데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이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유용하고 즐거운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삼성전자의 대표 신학기 프로모션인 ‘S 아카데미’를 진행해 최신 IT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