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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아랫장 교통체증 극심…22일부터 일제 단속

최종수정 2016.02.17 14:06 기사입력 2016.02.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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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경필]

순천 아랫장이 2일과 7일에 서는 장날마다 도로변 노점상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시장 근처에 버스터미널까지 있어 시장 옆 도로를 지나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들의 정시운행에 장애가 되고 있다.
또 아랫장 버스승강장은 하루 900여대의 시내버스가 정차를 하는 곳으로 장날에는 노점차량과 노점상에다 상품 구입 차량까지 불법정차하면서 편도 2차선 중 1개 차선은 하루 종일 통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교통체증이 심하고 통행이 불편해 교통사고의 우려가 높다.

특히 노점상들이 도로변까지 점거하면서 시장 안은 오히려 텅 비는 기현상까지 발생해 아랫장상인회의 민원이 많이 발생한 지역이다.

이에 순천시는 “오는 22일부터 아랫장 버스승강장 주변 도로변 노점에 대해 일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랫장 사거리에서 풍덕교 구간에 시내버스 승강장을 확장하고 인도 가장자리에 20일까지 안전펜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아랫장상인회,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내버스 승강장 주변도로의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노점차량과 노점상을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며 노점상을 시장 내 난전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아랫장 이용객의 접근성이 편리하도록 주차장 조성 등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외지 관광객을 원도심으로 유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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