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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연수원, 2016 장기교육과정 합동입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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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이 각 시도별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올해 교육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지방행정연수원은 올해 장기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리는 입교식을 15일 전북 완주 소재 지방행정연수원에서 개최했다.
교육 대상은 지방자치단체 3~6급 공무원 374명으로 이날부터 오는 12월9일까지 10개월간 고위정책과정, 고급리더과정, 중견리더과정, 글로벌리더과정, 여성리더양성과정 등의 교육을 받는다.

특히 이번에 지방의 국제역량강화를 위해 신설된 글로벌리더과정은 국제실무 영어구사 능력, 대외 경제통상, 투자유치, 국제교류 등 분야에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가 지자체 간 교류협력 확대 및 다변화에 대응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방행정연수원은 필기시험, 면접평가 등을 통해 검증된 31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이날 입교식에 참석한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그동안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 중 하나는 공직자들이 각 영역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온 점"이라며 "정부와 지방혁신의 변화를 선도하며, 중앙과 지방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지방혁신인재로 거듭 날 것"을 당부했다.
주낙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올해 지방공무원 교육은 물론 지자체장 및 지방의원 등 선출직공무원, 지방공기업 임직원, 몽골, 베트남 외국공무원 등 60개 과정 7000여명과 사이버교육 145과정 15만명 등 총 16만여 에게 국내 최고수준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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