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코스콤은 1일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개발해 골든브릿지증권에 우선 적용, 정식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당 증권사를 통해 전자금융거래를 하는 모든 사용자의 단말정보 및 거래정보를 수집, 이상거래 여부를 확인하고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코스콤은 지난해 10월부터 분석 및 설계 작업에 돌입했다.
코스콤은 향후 국내외 10여 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해당 시스템을 추가 가동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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