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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참여로 군정변화 모색, 순창군 현장방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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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인계·구림면 방문 소통행정 마무리, 2,200여명만나 100여건 주민의견 접수"

황숙주 순창군수가 주민들과 소통을 하고있다.

황숙주 순창군수가 주민들과 소통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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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황숙주 군수의 읍·면 릴레이 현장방문이 지난 26일 구림면민들과의 소통행정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현장방문은 황숙주 군수가 11개 읍·면을 방문해 군정 전반에 대한 현장의 군민들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새해 군정방향을 군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3일 풍산·금과면을 시작으로 지난 26일 인계·구림을 끝으로 약 2,200여명의 주민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현장방문은 군정방향 설명, 주민건의사항 청취,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지난해 현장 방문 시 주민들이 건의했던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하나하나 주민들에게 설명해 군이 군민들과의 소통행정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실제 인계면 양정희씨는 “지난해 순창이 여성친화도시를 만든다면서도 터미널에 수유공간 등 이 전무하다며 수유시설 설치를 건의 했는데 지난해 말 수유시설이 설치돼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또 올해 현장방문은 주요 군정방향에 대해 황숙주 군수가 직접 PPT 자료를 활용해 자세하게 설명해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 동의를 구해 행정과 주민이 소통하는 모범을 보여 줬다는 평가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도 예년과는 다르게 정해진 격식 없이 격이 없는 대화를 진행해 어느해 보다 주민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진 현장방문이었다.

황군수는 “주민들을 직접 만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올해 군이 가고자 하는 방향들을 직접 설명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올해 변화의 시작을 군민과 함께 시작한 만큼 12월에는 큰 성과들 거둬 군민과 함께 성취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 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지역개발, 농업분야 등에 100여건의 주민건의가 접수됐으며 황숙주 군수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주민건의 사항이나 제안사항 들이 처리될 수 있도록 각 실과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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