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시리아를 꺾고 아시아선수권 대회 2연승을 기록했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2승1패)은 22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시리아(2패)를 38-20으로 꺾었다.
한국은 카타르, 일본, 오만, 시리아와 A조에 속해있다. 조별 상위 2개국은 토너먼트에 오른다. 대회 3위까지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한다.
한편, 이날 한국과 한 조인 일본(2승1패)은 오만(3패)을 29-24로 제압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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