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춘천 우리은행을 상대로 약했던 모습을 벗고 14연승을 저지했다.
삼성생명은 13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두 우리은행을 69-63으로 이겼다. 우리은행을 상대로 12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생명은 11승 11패로 3위가 됐다. 19승3패가 된 우리은행은 여전히 선두를 지켰다.
배혜윤(26)이 17점 6리바운드, 키아 스톡스(22)가 14점을 책임지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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