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습으로 부상한 사람은 30여 명이며, 상당수가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공습으로 알누스라전선 조직원 29명, 수감자 7명이 사망했으며, 민간인도 21명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는 지난해 9월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고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한다는 명분으로 시리아 내 공습을 개시했다.
한편, 시리아 정부는 오는 25일 유엔의 중재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평화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회담 전에 시리아 내 테러조직 지정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은 이날 왈리드 알무알렘 외무장관이 다마스쿠스를 방문한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특사와 회동하고서 회담에 참석할 반군 측 대표단 명단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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