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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울돌목 주말장터 관광객들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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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울돌목 주말장터가 새해부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도 울돌목 주말장터가 새해부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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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 울돌목 주말장터가 새해부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올해 처음 열린 진도 울돌목 주말장터에 1,100여명이 방문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체험했다.

이날 관광객들은 보배섬 진도의 관문인 진도 울돌목 광장에서 먹거리, 농수특산품, 텃밭마당 등에서 즐겁고 흥겨운 공연과 함께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대량 구매했다.

진도군 녹진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열리고 있는 ‘진도 울돌목 주말장터’는 연말까지 7,000여명의 지역주민과 가족단위 방문객이 방문, 7,600만원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했다.
특히 청정지역 진도의 산과 들, 바다에서 직접 채취한 다양한 농산물과 구기자, 울금, 미역, 돌김, 멸치, 전복, 마른생선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진도 울돌목 주말장터는 지역의 농어민들이 참여하는 텃밭장터는 물론 북놀이, 사물놀이, 색소폰, 초청가수 공연 등 풍성한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진도 울돌목 주말장터 인근에는 세계 3대 해전사에 빛나는 명량대첩의 실제 장소인 울돌목 거친 물살을 체험할 수 있는 씨워크(SEA WALK)와 함께 판옥선 등이 전시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2016년에도 진도 울돌목 주말장터 운영은 계획된다”며 “지역경기 부양과 함께 녹진권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 울돌목 주말장터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도대교 밑에 위치한 울돌목 광장에서 올해말까지 운영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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