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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베이비, '18억 반지' '360억 결혼식'…화려함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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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명 안젤라베이비 부부. 사진=안젤라베이비 공식 스튜디오 웨이보(중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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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안젤라 베이비의 엄청난 결혼식 비용이 다시금 화제다.

안젤라 베이비는 지난 10월8일 중국 톱스타이자 억대 자산가인 황효명과 상하이전람중심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그들의 결혼식 비용은 2억위안(한화 약 360억원)이 들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웨딩드레스에 있어서는 안젤라 베이비가 크리스챤 디올과 직접 손잡고 디자인 구상에 참여해 최고의 드레스를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해당 웨딩드레스는 5개월에 가까운 제작 기간을 걸쳐 두 번의 피팅이 이뤄졌다.

중국 매체 펑황연예는 안젤라 베이비의 결혼식 반지에 대해 "중앙에 놓인 물방울 모양의 다이아몬드가 5.53캐럿에 달한다"며 "반지의 가격은 대략 1000만위안(한화 약 18억원)이 넘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황효명과 안젤라 베이비는 2000명에 달하는 결혼식 하객들에게 답례 선물로 휴대전화를 준 것이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황효명은 결혼식에서 안젤라 베이비에게 "나는 전 세계 최고의 것들을 모두 너의 앞에 갖다 놓고 싶다"고 재력을 과시하며 고백한 것으로 전해진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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