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이낙연 도지사 대표공약인 '100원 택시’가 농어촌 실생활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이용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2016년 19개 시군으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처럼 '100원 택시’사업을 확대하게 된 것은 도민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9월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81.2%가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용 목적도 ‘병원 진료’나 ‘시장에서 생필품 구입’, ‘친인척 방문’등 실생활과 직결된 것으로 분석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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