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지명 기자] 퇴직연금 사업자들이 받는 수수료가 낮아질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는 "자산관리수수료와 운용관리수수료 합쳐 0.5% 수준"이라며 "지불하는 수수료에 비해 가입자들이 비용을 정당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수수료 체계가 좀 더 명확하게 고지될 필요가 있다"며 "수수료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한국연금학회 2015년 추계학술대회 및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병규 NH-CA 자산운용 본부장, 정도영 KDB생명 이사, 김병덕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성주호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
서지명 기자 sjm070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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