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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보르도 2-1로 꺾고 유로파리그 32강…클롭 부임 후 승률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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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사진=리버풀 FC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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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이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리버풀은 27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조별 리그 B조 5차전 보르도와의 홈경기에서 2대 1로 이겼다. 2승3무(승점 9)가 된 리버풀은 32강에 올랐다.
리버풀은 전반 33분 앙리 세베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전반 38분 밀너의 페널티킥 동점골과 전반 46분 벤테케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클롭 감독 부임 이후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한 9경기에서 5승3무1패(승률 55.55%)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리버풀은 30일 기성용의 스완지와 홈경기를 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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