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집중’ 프리미엄 아파트 ‘운암동 진아리채’

[아시아경제 전세종]

명품 입지에 학군 좋고 쾌적한 중소형 단지
분양가격도 인근보다 20~30% 저렴해 ‘인기’

<운암동 진아리채 조감도>

광주광역시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들이 높은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최근 ‘운암동 진아리채’에 소비자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운암동에 들어설 마지막 아파트인데다 입지여건이나 구조, 설계에서 프리미엄급으로 알려진 까닭이다. 게다가 분양가격이 인근 아파트들에 비해 20~30% 저렴해 분양 문의와 상담이 대거 몰리고 있다.

‘광주 운암동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운암동 진아리채’는 전용면적 66㎡(27평형)와 80㎡(32평형) 등 578세대로 건립된다. 재건축이 예정된 운암주공 3단지 위쪽으로 우성아파트 건너편, 미라보아파트 바로 곁에 들어선다.

주택조합이 강조하는 ‘운암동 진아리채’의 프리미엄은 네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평당 700만원대의 실속 있는 분양가격이다. 900만원대를 웃도는 인근 아파트 가격과 견줄 때 거품 없는 분양가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전망을 고려한 남향 위주의 설계와 넉넉한 동간거리, 녹지율을 높인 친환경 단지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셋째는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세대 구성이어서 더 높은 실속가치를 지닌다는 점이다.

넷째는 리빙 트렌드를 앞서가는 혁신설계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개방감이 뛰어나고 일조량이 풍부한데다 쾌적한 4Bay 설계, 맞통풍 설계, 가변형 실내 구조 등을 통해 최신의 라이프공간을 실현했다.

‘광주 운암동주택조합’측은 ‘운암동 진아리채’가 네 가지 장점과 이점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첫째는 ‘직장과 빠르게 통한다’는 점이다. 동림IC, 서광주IC를 통해 주변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또 KTX 광주역, 지하철 2호선 본촌산단역(예정)이 가까이 위치한다.

둘째는 ‘내 집과 자연이 하나’라는 점이다. 숲이 우거진 근린공원과 산책로가 단지와 이어져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루고 있다. 또 인근에 운암산공원과 어린이공원, 중외공원 등이 위치해 편리하다.

셋째는 ‘생활에 편리를 더했다’는 점이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금융기관, 전문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으며 광주문예회관과 국립광주박물관 등 문화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넷째는 ‘명품 입지에 학군도 우수하다’는 점이다. 단지 앞의 운암중학교를 비롯해 광주예술고, 금호고, 중앙여고 등 명문학교와 도보권 내에 초·중·고교들이 밀집해 있다.

‘운암동 진아리채’를 분양받으려면 조합원 자격을 갖춰야 한다. 무주택 세대주 또는 85㎡ 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사람으로 광주 또는 전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면 된다.

문의 전화 : (062)37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