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랑스 파리 테러 피해자들에 대한 애도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pray for paris'라는 문구를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과 모델 야노 시호가 'play for paris'라고 오타를 내 사과했다.
15일 초롱은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에 "제가 아무리 멍청하다고 해도 스펠링도 모른 채 글을 올리는 성격이 아닌데 왜 그렇게 썼는지 제 손가락이 궁금하다"며 "글 올려놓고 깜짝 놀라서 바로 고쳤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13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연쇄적인 총격·폭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현재 사망자가 129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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