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큐레이션 커머스 G9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16일부터 29일까지 ‘해외직구 블랙위크’를 진행하고 인기 직구상품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인기상품을 매일 하나씩 특가에 선착순 판매하는 ‘오늘의 프라임딜’도 진행한다. 16일에는 ‘LG 65형 LED 울트라 UHD TV(65UF8500)’를 기존 판매가 대비 약 45% 저렴한 243만원에 판매한다. 관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기존 판매가 대비 약 100만원 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서울, 경기 지역의 경우 설치비도 무료로 제공된다.
맥케이지 등 인기 프리미엄 패딩과 중국 브랜드 상품도 오늘의 프라임딜을 통해 할인가에 선보인다. 17일 오전 9시부터 ‘맥케이지 패딩’을 74만9000원에 제공하고, 18일에는 ‘UC40 미니 빔프로젝터’를 47% 저렴한 6만9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G9에서는 올해 들어(1월~10월) 해외직구 상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64% 신장하는 등 직구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LG, 삼성 등 국내 브랜드 TV의 해외모델(직구TV) 상품 판매가 전년 대비 26배(2574%) 급증했다. 올 한해 가장 많이 팔린 직구 품목은 아로마캔들ㆍ디퓨저로 전년 대비 신장세는 168%로 나타났다. 샴푸ㆍ린스가 베스트 품목 2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판매는 341% 증가했다. 블록(1890% 증가), 런닝화ㆍ운동화(148% 증가), 스니커즈ㆍ슬립온(126% 증가) 등도 G9 해외직구 베스트 상품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