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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11일 빼빼로데이 11시부터 대여요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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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사이 예약 건에 한해 대여요금 100% 무료
빼빼로데이 당일 오프라인 서프라이즈 이벤트, 그린카 차량에 빼빼로 비치
총 40여종 업계 최다 차종을 보유한 그린카 모든 차량을 무료로 이용 가능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빼빼로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카셰어링 업체도 빼빼로데이 이벤트에 동참하고 나섰다.

롯데렌터카(옛 kt금호렌터카)가 제공하는 10분 단위 무인 초단기 렌터카 서비스인 그린카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오천만의 통큰 빼빼로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그린카 이용 고객 모두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11일까지 그린카 홈페이지 쿠폰북에서 '빼빼로데이 무료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다음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사이 예약 건에 적용하면 대여요금을 100% 할인해준다. 단, 주행요금 및 하이패스 요금은 별도로 부과된다.

빼빼로데이 무료 쿠폰은 그린카의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그린카는 경차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수입차까지 총 40여개의 업계 최다 차종을 보유하고 있어 무료 쿠폰을 이용하는 고객은 평소 이용하지 못한 새로운 차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빼빼로데이 당일 그린카를 대여하는 고객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준비했다. 그린카는 롯데그룹 계열사 롯데제과와 협업을 통해 '롯데 빼빼로'를 11일날 그린카 전 차량에 비치해 기분 좋은 드라이브를 선사한다.
그린카는 지난 6일부터 9일 동안 '그린카가 있다면 어떤 빼빼로데이를 보내고 싶은지'를 이용고객들에게 묻는 온라인 댓글 이벤트를 진행했다. 댓글 이벤트는 1111명의 참여를 목표로 했으나 3배가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등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오천만의 통큰 빼빼로데이 프로모션을 파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황태선 이사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 최고의 카셰어링 브랜드가 되기까지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이용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통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용고객들이 자동차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오천만의 마이카'로써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카는 최근 오천만의 마이카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새로운 자동차 이용방식'으로 재정의했다. 이를 알리기 위해 TV광고와 온라인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캠페인 전개에 맞춰 그린카 서비스의 특징 및 강점을 보여주는 새로운 BI(Brand Identity)와 심볼 마크(Symbol Mark)를 공개해 시장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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