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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형 오피스텔 '광교 지웰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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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광교 지웰홈스 현장 상공에서 본 영동고속도로와 신대호수공원

광교신도시 광교 지웰홈스 현장 상공에서 본 영동고속도로와 신대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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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ㆍ학군ㆍ자연환경 3박자 갖춰…신분당선 신대역 내년 2월 개통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3일 오후 찾은 경기도 수원ㆍ용인 광교신도시는 마침 '롯데아웃렛 광교점' 오픈을 하루 앞두고 주변 지역이 들썩였다. 광교신도시는 2017년까지 대부분의 입주가 끝나면 총 3만1100가구, 7만7000여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탈바꿈한다.
이미 신도시 내 광교테크노밸리 입주가 끝났고, 삼성전자 등 삼성디시털시티가 가까워 직주근접 자족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신도시 전체 분양도 90% 이상 끝났다. (주)신영은 광교신도시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인 '광교 지웰홈스' 196실을 공급한다. 신도시 전체로 볼때 막바지 분양물량인 셈이다.

'광교 지웰홈스'가 들어서는 곳은 광교신도시 중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지하 2층~지상 8층, 3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 7실, 68㎡ 8실, 74㎡ 8실, 84㎡ 173실로 광교신도시에서 공급이 달려 인기가 높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내년 12월이다.
◆뛰어난 교통여건ㆍ학군 등이 강세 요인='광교 지웰홈스'는 단지 인근 신분당선 신대역이 내년 2월 개통하면 강남역까지 8개 정거장으로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광교상현IC가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있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ㆍ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광역버스 정거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강남과 판교, 분당 등으로 이동하기도 편하다.

광교신도시는 가구수 기준으로는 판교신도시(2만9200가구)보다 조금 크다. 하지만 녹지율이 월등히 높아 신도시 면적(1130만㎡)은 판교신도시(892만㎡)를 크게 앞선다.

이 단지는 광교호수공원 북쪽에 위치해 있어 일부 고층부 세대에서는 남향으로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옆으로 신대호수공원 산책로와 바로 연결돼 있고, 주변에 번암가족공원 ㆍ 정암수목공원 ㆍ 서봉숲속공원 등이 있어 주변여건도 쾌적하다.

도보 5분 거리에는 혁신학교로 지정된 새빛초등학교와 상현중학교가 있어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신흥 명문학군지역으로 꼽힌다.

광교 지웰홈스 투시도

광교 지웰홈스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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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층 다락ㆍ저층부 테라스 특화='광교 지웰홈스'는 남향을 접한 저층부 세대에는 30실에는 테라스를 구성했다. 저층부 테라스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힐링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최상층에는 다락과 테라스를 제공한다. 최상층 다락은 티하우스나 서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전세대에는 0.8㎡ 규모의 개별 창고를 구성했고, 코인세탁실과 작은 도서관 등 생활편의 시설도 계획했다.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으로 설계해 84㎡ 타입의 경우 맞통풍이 가능한 3베이(bay) 3룸 구조와 욕실 2개를 구성해 3~4인 가족이 거주하기에 적합하도록 했다.

광교신도시에서 오피스텔 청약경쟁률은 꽤 높다. 지난 7월 분양한 '광교 더샵'은 평균 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한달 앞선 '광교 아이파크'는 216대 1로 마감했다. 지난해 11월 공급한 '힐스테이트 광교'는 422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채정석 신영 상무는 "광교신도시는 최근 인기에 비해 중소형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광역 교통망과 뛰어난 교육환경 등 입지를 고려할 때 투자자는 물론실수요자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9호선 삼성중앙역(5번 출구) 인근에 이달 11일 문을 연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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