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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 매도세에 1900선 아래로 미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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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중국 경기 불안과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코스피가 1900선 아래로 떨어졌다.

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7.46포인트 떨어진 1896.77을 기록 중이다. 이날 1886.14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180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8억원, 8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기관은 32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통신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다. 화학과 의료정밀이 각각 1.90%, 1.69% 떨어졌고 비금속광물, 건설, 의약품 ,기계, 종이목재, 서비스업, 섬유의복, 전기전자 등도 1%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앞세워 역대 8월 중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2.39% 상승 중이고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도 각각 0.99%, 1.66%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1.29%), 한국전력(0.72%), SK하이닉스(1.02%), 제일모직(1.18%), 아모레퍼시픽(2.20%), 삼성에스디에스(0.97%), SK텔레콤(0.82%)은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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