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슈퍼스타K7' 길민세, 태풍 피해 지역 "살려달라 기도해" 망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길민세. 사진=Mnet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캡처

길민세. 사진=Mnet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슈퍼스타K7'에 등장한 전직 야구선수 길민세의 과거 발언들이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는 2012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던 프로야구 선수 출신 길민세가 모습을 드러냈다.
길민세는 "넥센 히어로즈 구단에서 1년 동안 뛰다가 방출됐다"고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구단을 나오게 된 이유에 대해 "부상도 겹치고 안 좋은 일이 많아 나오게 됐다"며 "사고치고 딴 짓을 해서 연관검색어에 길민세 멘탈이 뜰 정도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그의 사연과 함께 프로 입단을 앞두고 그가 야구 팬들에게 남긴 글이 공개됐다. 당시 그는 자신의 만남 어플 게시판에 "문란한 게 죄예요? 술 먹는 게 죄예요" 등의 글을 게재하며 네티즌과 설전을 벌여 논란에 중심에 서기도 했다.

길민세는 태풍 볼라벤으로 전남 지역이 큰 피해를 입고 넥센의 강진 베이스볼 파크가 대파돼 2군 선수단이 호텔로 피신한 상황에서도 "강진은 너에게 맡긴다, 볼라벤"이라는 황당한 글을 올려 논란을 자초하기도 했다.
또 자신의 SNS에 "야 니들 아직 태풍 안 봤지?ㅋㅋㅋ 나 전남 강진 베이스볼 파크 갔다가 팀 전체가 짐 싸서 지금 프린스 호텔이다. 너희 가로등 뽑히는 거 본 적 있냐? 진짜 대박이다. 집에서 몸 사리지 말고 교회가서 기도나 해라 살려달라고 할렐루야^^"라는 글을 남겨 비판받았다.

한편 길민세는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옛날에 했던 것들이 생각난다"며 "평범하게 사는 게 부럽다"고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