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MS가 우버에 대한 자금지원을 완료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에 따라 우버의 기업가치는 500억달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올해 초만 해도 400억달러 수준이었던 우버의 기업 가치는 최근 잇따라 자금조달에 성공하면서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이에 앞서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버가 MS와 인도 언론재벌 베넷 콜먼 등으로부터 10억달러에 가까운 투자를 받았다면서 이대로라면 우버의 기업가치는 510억달러에 이른다고 보도한 바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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