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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업현장 보호구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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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비정규직노동센터, 대불산단서 4대 필수 안전수칙 캠페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노사민정협의회는 전남비정규직노동센터 주관으로 24일 영암 대불산단에서 공단 내 근로자 및 도민 대상으로 산업현장 안전보건 확보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4대 필수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전남 만들기를 목표로 ▲안전보건교육 실시 ▲보호구 지급과 착용 ▲안전작업 절차 지키기 ▲안전보건표지부착 등 산업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캠페인에는 전라남도와 영암군, 목포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공인노무사회 등 전남 노사민정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현장을 찾은 근로자들은 공인노무사 및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등 노동 전문가들의 산업재해, 임금 체불, 최저임금 위반 관련 노동법률상담과 무료법률지원을 받았다.

전남비정규직노동센터는 앞으로 안전보건공단 전남 서부지사와 함께 원청 및 하청 사업주·근로자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이수 사업장에 대해서는 4대 필수 안전수칙 준수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도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순만 전라남도 중소기업과장은 “최근 고위험 사업장의 중대 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기본적인 4대 필수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유도해 산업 재해율을 낮춰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비정규직노동센터는 정규직 전환을 위한 비정규직근로자 지원 관련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근로 현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전남비정규직노동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누리집() 게시판 또는 상담전화(1566-2537)를 통해 상근공인노무사와 자문 변호사의 노동법률상담 및 무료법률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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