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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국정원 직원 삭제 자료 주말까지 100% 복구"

최종수정 2015.07.24 10:42 기사입력 2015.07.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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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전슬기 기자]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은 24일 자살한 국정원 직원의 삭제한 자료가 주말까지는 100% 복구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표단·정책위부의장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현재까지 삭제된 자료 복구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불철주야로 일하고 있어 주말까지는 100% 복구 완료되리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정치민주연합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 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에 대해 “그 동안 안 의원이 보여준 모습은 상당히 실망스럽다며 “국민정보지키기위원장에 취임하자마자 해킹 시연 퍼포먼스를 했고, 돌연 수십가지의 국가 기밀사항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국가 기밀사항 정보를 제출할 수 없다는 것을 몰랐다고 하면 무식한 것이고, 알면서도 요구했다면 정치공세에 불과하다는 것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소한 누가 언제 어떻게 누구를 대상으로 해킹을 했는지 나와야 하는데, 지금 구름 잡듯 유령같이 ‘대국민 사찰했다’ 이 한 마디밖에 없다”며 “제1야당으로서 검찰 고발이라는 초강수 방법을 동원하는 것은 정말 온당치 못하다”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해킹 프로그램이 국민 사찰인지는 억지 의혹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이번 주말에 자료가 복구되면 해명된다”며 “안 의원의 정치적 퍼포먼스, 억지 의혹 제기는 국민들의 혼란만 가중시킨다”고 덧붙였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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