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분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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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사업부 재편이 일단락되면서 향후 신규 사업 발굴 및 인수·합병(M&A) 등이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지난달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모터 사업 중단 결정에 이어 파워·튜너·전자가격표시기(ESL) 등 3개 모듈 사업 분사를 결정했다"며 "관련된 인력 2200명과 자산을 종업원지주회사 형태의 신설법인에 양도해 내달 말까지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분사하는 제품군의 매출은 6000억원, 수익성은 손익분기점 수준인 것으로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 자산 양도가액은 500억~600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적자 및 저수익성 사업에 대한 구조 재편이 일단락되면서 경영효율성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기판·카메라모듈 등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확보됐다"고 분석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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