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프로, "크기 반으로" 액션캠 '히어로4 세션' 출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고프로 히어로4 세션

고프로 히어로4 세션

AD
원본보기 아이콘

기존 고프로 '히어로4' 대비 50% 작고 40% 가벼운 '히어로4 세션' 국내 출시
하우징 없이 가능한 10m 방수기능+간편한 원 버튼 제어…강력한 촬영환경 제공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고프로는 오는 12일 지금까지 출시한 고프로의 액션캠 중 가장 작고 가벼우며 별도의 하우징 없이도 10m까지 방수가 가능한 신제품 '히어로4 세션'을 출시한다. 가격은 49만5000원.
이번에 출시하는 히어로4 세션은 풀HD(1080p/60f, 720p/100f) 및 쿼드HD(1440p/30f)의 해상도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사진 촬영은 800만 화소를 지원한다. 사진 촬영시 초당 최대 10매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버스트 모드와 0.5~60초 사이의 일정한 간격으로 촬영해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는 타임랩스 모드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히어로4 세션은 고프로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히어로4에 비해 크기가 가로 3.8cm, 세로 3.8cm, 깊이 3.6cm로 50%가 작고, 무게는 74g으로 40% 가벼우며, 고프로의 다양한 마운트와 호환이 가능하다. 4대 3의 화면비율로 촬영한 영상이 16대 9 비율로 동적 확대되는 '슈퍼뷰', 사진·동영상의 고급 수동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튠', 밝고 어두운 환경을 촬영할 때 유용한 '자동 저조도 모드' 등을 포함하고 있다.

히어로4 세션은 활동 중에 바람 소리 등의 잡음을 줄이기 위해 마이크를 교차로 바꾸며 녹음하는 이중 마이크 시스템을 채택했다. 하우징 없이 방수가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어 물속에서의 녹음 기능이 크게 향상됐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히어로4 세션의 마운트, '볼 조인트 버클'은 회전축이 포함돼있어 다양한 관점에서의 촬영이 가능하다. 카메라를 마운트로부터 탈부착 할 필요 없이 촬영 각도를 빠르고 쉽게 변경할 수 있다.

고프로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닉 우드먼은 "역대 고프로의 액션캠 중 가장 작고 가벼우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히어로4 세션은 고프로의 최신 기술들과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그 동안 쌓아온 고프로의 노하우가 결합돼 가장 간편한 동영상과 사진 촬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특히 이번에는 사운드의 품질도 화질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고려해 바람이 강한 환경이나 수상 스포츠를 즐길 때 매우 우수한 사운드를 얻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오는 12일부터 고프로 매장과 고프로 공식 웹사이트 (http://ko.gopro.com) 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