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오승환, 주니치 상대 '1이닝 무실점'…시즌 10SV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마무리투수 오승환[사진=김현민 기자]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마무리투수 오승환[사진=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한신 타이거즈 마무리투수 오승환(32)이 지난 시즌(64경기 2승 4패 39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1.76)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5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 팀이 4-2로 앞선 9회초 세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구수는 열한 개. 볼넷은 내주지 않았고, 삼진은 두 개를 곁들였다. 이로써 오승환의 올 시즌 성적은 열네 경기 승패 없이 10세이브 2홀드가 됐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1.29에서 1.20으로 떨어졌다.

경기에서도 한신은 주니치를 4-2로 물리치고 전날 당한 2-9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승리로 한신은 시즌 14승(17패)째를 거뒀고, 순위는 센트럴리그 단독 4위를 유지했다. 반면 주니치는 시즌 전적 17승 18패를 기록, 같은 리그 단독 3위를 지켰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