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400여명 공동체 위한 노동의 날 ‘푸른토요일’행사 열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옛 마을 농촌 공동체 ‘울력’이 도심 한 복판에서 부활했다.
수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철) 주도로 열린 이날 ‘푸른토요일’은 주민들이 공동체를 위해 노동하는 일종의 ‘울력’ 프로그램이다.
동 주민들은 풍영정천에 친환경 살균제 ‘EM흙공’을 던지고, 천 주변 산책로와 원당산 공원 등을 청소했다. 여기에 롯데쇼핑 수완점에서는 생수와 빵으로 참여 주민들의 활동을 뒷받침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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