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전공 재능기부 ‘장수살롱’…어르신 미용봉사
헤어살롱-바버살롱-웰빙살롱-장수살롱 2년째 이어가
동명대학교가 지난해 헤어살롱으로 시작한 관학협력 지역밀착 봉사를 소외 어르신의 신체와 정신건강 증진 봉사 ‘장수살롱’으로 이어가면서,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만들고 정성 어린 공경을 실천하고 있다.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뷰티예술대학, 미래융합대학, 미디어대학의 학생, 교수, 학장 등 30여명은 지난달 30일 남구 문현동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장수살롱'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1일 전했다.
문현2동 생활건강지원센터가 협업하고 남구청, 문현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동명대학교가 주관한 행사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메이크업, 헤어, 스튜디오사진촬영 등 전공 살린 입체적 재능기부 봉사가 펼쳐졌다.
이날 손녀 또래 대학생으로부터 특별서비스를 받은 70대 어르신 A씨는 “대학에 와보는 것도, 메이크업을 받아보는 것도 처음이다. 인생에 특별한 경험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거울 속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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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예술대학 김미현 학장은 “봉사를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해나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전공 재능기부와 교내 다른 학과와의 협업으로 지역사회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와 대학이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어르신 봉사를 지난해 문현헤어살롱(5월)을 시작으로, 문현바버살롱(8월), 문현웰빙살롱(12월)으로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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