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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간통죄 폐지 결정에 주가 급등 수혜주 보니…콘돔업체에다 막걸리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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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간통죄 폐지 결정에 주가 급등 수혜주 보니…콘돔업체에다 막걸리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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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간통죄 폐지 결정에 주가 급등 수혜주 보니…콘돔업체에다 막걸리사까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헌법재판소가 간통죄 폐지 결정을 내렸다. 증시에서는 콘돔주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콘돔 생산업체인 유니더스와 제약업체 현대약품이 급상승했다. 현대약품은 피임약 ‘노레보’를 생산하고 있다. 이날 유니더스는 전 거래일보다 14.92% 오른 3120원에 마감하면서 때 아닌 상한가를 쳤다. 현대약품도 이날 전일보다 9.74% 오른 2985원에 마감했다. 현대약품의 거래량도 평균 10만건 수준에서 이날 106만7016건까지 올랐다.

이 밖에도 증권가에서는 ‘간통죄 폐지 수혜주’로 등산복 업체인 코오롱과 영원무역, 발기부전치료 제약업체인 SK케미칼, 막걸리업체 국순당, 속옷업체 BYC 등이 거론되기도 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26일 재판관 7(찬성)대 2(반대) 의견으로 “간통죄는 성적 자기결정권과 사생활의 비밀 자유를 침해해 헌법에 위반된다”며 형법 241조에 대한 폐지를 결정했다. 간통죄 처벌 규정이 제정된 지 62년 만에 폐지된 것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간통지 폐지, 드디어 없어졌구나” “간통지 폐지, 증시 웃기네” “간통지 폐지, 누구보다 빠른 증시” “간통지 폐지, 너무 속보인다” “간통지 폐지, 점점 선진국 돼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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