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일본인들은 악몽을 꾸기 시작할 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IS 웹사이트 동영상 캡쳐

IS 웹사이트 동영상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일본인들은 악몽을 꾸기 시작할 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일본인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를 참수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31일 오후에 공개됐다.

한 해외 매체는 IS 미디어 업체인 알 푸르간이 "일본 정부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IS웹사이트에서 이 같은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퍼뜨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동영상의 진위 여부가 확인되진 않았지만 형식이 IS가 지금까지 공개한 참수 동영상들과 유사하다고 전했다.

약 1분 길이의 동영상에는 일본인 인질 협박 동영상에 나왔던 영국 억양의 테러범과 동일 인물로 추정되는 남성이 등장한다.
그는 "아베, 당신이 부질없이 이길 수도 없는 전쟁에 참가키로 결정한 탓에 이 사람은 겐지를 살해할 뿐 아니라 당신네 국민들을 발견하면 어디서나 대학살을 감행할 것이다"며 "일본인들은 악몽을 꾸기 시작할 판"이라고 말했다.

고토는 오렌지색 점프복을 입고 꿇어앉은 채 입을 다물고 있다. 고토는 지난 10월 유카와 하루나의 석방을 도우려고 시리아로 갔다가 납치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