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또 다시 추락…부정평가 60% 돌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해 30%마저 위태로운 것으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2.0%로 60%를 돌파했다. 이 역시 한국갤럽 60%를 추월한 것이자 기존 여론조사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모름·무응답은 7.9%였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일간으로 보면 19일에는 전주보다 2.8%포인트 하락한 36.6%로 시작해 20일 35.0%, 21일 33.2%로 이틀 연속 하락했고, 연말정산 5월 재정산 소식과 이석기 전 의원 내란선동 유죄확정 판결이 있었던 22일에는 34.3%로 반등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7.4%, 자동응답 방식은 7.3%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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