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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개 특화권역 나눠 농정사업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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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낙후된 도내 농업 발전을 위해 권역을 5개 특화 벨트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향후 농정방향을 생산력과 경쟁력 위주의 기존 농정 패러다임에서 과감히 탈피해 수요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앞으로 도 농정 방향을 5개 벨트로 묶어 개발한다.
도가 구상한 농정 벨트는 ▲사과ㆍ인삼ㆍDMZ 유전자원 등을 육성하는 통일농업벨트 ▲경기미를 주제로 한 푸른뜰벨트 ▲한강수계를 중심으로 한 생명산업벨트 ▲서해안 지역을 아우르는 해양수산벨트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한 노시농업벨트 등이다.

도는 이를 위해 벨트별 학계, 전문가, 소비자, 생산자 등이 참여하는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3월 발대식, 5월 토론회 등을 거쳐 8월 경기농정 비전을 발표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농가의 연간 평균소득은 3900만원인데 비해 부채는 4500만원에 달한다"며 "농가 소득 확충과 권역별 특화된 농업전략을 향후 도 농정 방향으로 설정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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