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불후의 명곡' 박기영, 다들 꺼리는 '첫 타자' 자처한 가슴 아픈 사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불후의 명곡-이장희 편' 박기영

'불후의 명곡-이장희 편' 박기영

AD
원본보기 아이콘

'불후의 명곡' 박기영, 다들 꺼리는 '첫 타자' 자처한 가슴 아픈 사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수 박기영이 다들 부담스러워하는 첫 무대를 자처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는 박기영이 출연, 두 살난 딸이 장염으로 입원한 상황에서도 최선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박기영은 "딸이 지난 연말부터 아팠는데 결국 4일전에 입원을 했다. 그래서 출연이 힘들 것 같았는데, 제작진이 배려해줬다. 많은 분들과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고 말했다.

박기영은 공연을 마친 후 "오늘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웃었다. 무대를 포기하지 않은 걸 잘했다고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모든 출연가수들의 무대를 다 못보고 먼저 일어나서 죄송하다"며 딸 간호를 위해 일찍 자리를 떠야하는 상황에 양해를 구했다.
박기영은 1998년 가요계에 데뷔한 후, '시작', '마지막 사랑', '나비' 등의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했으며, 2010년 전격 결혼, 2012년 tvN '오페라스타'에서 우승까지 차지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하지만 2012년 말, 딸을 출산한 후 육아에 전념해왔으나 지난해 어쿠스틱 밴드 '어쿠스틱 블랑'을 결성하면서 다시 한 번 가수로서 새 출발을 알리고, MBC '나는 가수다' 추석 특집과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변함없는 감성과 가창력을 보여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