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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철도 빅딜' 중화권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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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31일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중화권 증시가 소폭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전날 종가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차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분위기다.

다만 최근 중국 증시의 급등, 중국 양대 철도기업의 합병 확정, HSBC 은행이 발표한 중국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 상향조정 덕분에 전반적인 주가 방향은 위쪽으로 향하고 있다.
일본 증시가 전날 올해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한국시간 오전 11시8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0.2%, 선전종합지수가 0.6%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1% 상승, 대만 가권지수는 0.1% 하락을 기록 중이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0.1% 상승 중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30일 상하이증권거래소 공시를 인용해 고속철 제조 국유기업인 중국 베이처(北車·CNR)와 중국 난처(南車·CSR)가 합병 계획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베이처와 난처 주가는 상하이 증시에서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홍콩 증시에서 30~40%대의 급등을 나타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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