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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의 모바일化…스마트폰·태블릿 보유↑ 데스크톱↓

최종수정 2014.12.30 15:35 기사입력 2014.12.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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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미래부)

(자료-미래부)


우리나라 기업의 모바일化와 정보보호 이슈 증가
전국 사업체 대상 2014 정보화통계조사 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올해 스마트폰·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 보유율은 증가한 반면 데스크톱 컴퓨터 보유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홈페이지 보유율이 크게 증가하는 등 일상생활의 모바일화가 가속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전국 사업체의 ▲정보화기반 ▲정보이용 ▲정보화투자 및 업무혁신 ▲ 정보보호 등을 조사한 2014 정보화통계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 보유율은 증가한 반면 데스크톱 컴퓨터 보유율은 줄었다. 모바일 홈페이지 보유율이 18.1%로 전년보다 10.4%p 증가했다.

컴퓨터 보유 사업체는 2012년 70.3%(244만146개)에서 2013년 72.6%(261만3938개)로 증가했다. 특히 50인 이상 사업체는 모두 컴퓨터를 보유했으며 태블릿PC와 스마트폰 등의 보유율은 늘어난 반면 데스크톱 컴퓨터의 보유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접속 사업체는 전체의 71.0%(255만6326개)로 전년대비 2.4%포인트 증가했다. 단독 또는 본사와 공유 형태로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는 사업체의 비율은 20.5%(73만9007개)로 나타났으며 특히 모바일 (7.7→18.1%)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6.9→14.6%)등에서의 보유율이 크게 증가했다.

정보보안 피해 경험이 있는 사업체 수는 4.4%로 전년 대비 1.3%포인트, 정보보호 제품을 사용하는 사업체 수도 86.9%로 지난해보다 1.9%포인트 증가하는 등 정보보호 관련 이슈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보호(보안) 제품 사용 사업체는 2012년 85.0%(207만4891개)에서 2013년 86.9%(227만2630개)로 1.9%포인트 늘었다. CCTV와 차량용 블랙박스 설치(운영)율은 각각 26.8%(96만4429개), 19.5%(70만947개)로 나타났고 설치 대수는 CCTV 553만여대, 차량용 블랙박스 123만여대로 추정됐다.

정보보안 피해 경험이 있는 사업체는 컴퓨터 보유 사업체의 4.4%(11만5052개)로 2012년 3.1%(7만6761개)에 비해 1.3%포인트 증가했고 특히 개인정보 유·노출의 경우 0.9%(2만3404개)로써 전년 대비 0.7%포인트 증가했다.

공개 소프트웨어(SW) 이용률도 크게 늘었다. 올해 14.3%로 전년 대비 12.4%포인트 증가했다. 이번에 신규 조사된 빅데이터 기술(서비스)은 아직 초기 단계로써 대규모 사업체 중심으로 활성화(전체 0.2%·250인 이상 6.1%)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사업체들이 안정적인 정보 인프라를 토대로 ICT 활용을 점차적으로 증가시켜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360만개 1인 이상 사업체 중 표본으로 추출된 일부 사업체(1만3186개)를 대상으로 7월7일~9월12일 동안 전국 17개 시도의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는 미래학부(www.msip.go.kr) 및 한국정보화 진흥원 홈페이지(www.nia.or.kr) 등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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