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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연휴 맞아 조용한 흐름 '보합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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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26일 아시아 증시가 크리스마스 연휴 분위기를 내고 있다. 큰 움직임 없이 보합권에서 소모전을 벌이고 있는 것.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지난 24일 뉴욕 증시도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무리했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 하락한 1만7779.18로 26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반면 토픽스 지수는 0.1% 오른 1422.8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시티그룹의 일본 소비자은행 사업을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밝힌 일본 2위 은행은 미쓰이 스미토모 금융그룹은 1%대 강세를 나타냈다.

11월 경제지표 부진이 엔화 약세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도요타 자동차는 소폭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일본의 11월 소비·생산·물가 지표는 모두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한 결과를 보였다. 11월 소비자물가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2.4%에 그쳐 예상치 2.5%를 밑돌았다.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은 각각 전월 대비 0.3%, 0.6%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블룸버그 예상치는 각각 0.2%, 0.8% 증가였다.
도요타와 달리 '레전드' 출시 시기를 내년 1월에서 2월로 다시 연기한다고 밝힌 혼다 자동차는 1%대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 증시도 보합권에 머물러 있는 모습이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2% 약보합을 기록 중이며 선전종합지수는 24일 종가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가권지수는 똑같이 0.1% 상승 중이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2% 밀리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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