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안 떠난다더니 터키行?…법률대리인에 물어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불륜설'에 휩싸였던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30)가 한국을 떠나 터키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에네스 카야의 법률 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정건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에 "에네스 카야의 터키행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에네스 카야 본인 또한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최근 에네스 카야는 12월 초 자신을 둘러싼 '총각 행세'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분노한 여론을 가라앉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터키 출국 소식에 대해서는 "가족과 함께 국내에 거주하며 현 사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회피하기 위해 홀로 출국할 의사를 가진 바는 한 순간도 없다"며 "앞으로 법적인 조치를 통해,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이다. 부디 성급한 추측과 오해는 자제하여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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