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에네스 카야 부인, 괴로운 심정 토로 "주저 앉아 펑펑 울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에네스 카야 [사진=SBS 캡처]

에네스 카야 [사진=SBS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에네스 카야 부인, 괴로운 심정 토로 "주저 앉아 펑펑 울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부인 장미윤씨가 자신의 입장을 담은 글을 공개했다.
장씨는 11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남긴 "안녕하세요. 에네스 카야 부인 장미윤입니다"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통해 남편과 관련된 논란이 불거진 뒤 겪고 있는 마음고생을 토로했다.

글에서 장씨는 "너무나도 행복했던 우리 가족이 왜 이렇게 됐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며 "남편에게 많이 실망했고, 서운한 마음에 화도 많이 냈습니다. 정말 극한 상황까지도 생각해봤습니다"고 고백했다.

이어 "모든 게 제 남편의 책임입니다. 여성분들을 오해하게 만든 것도 에네스의 잘못입니다.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저는 이번 잘못들을 용서하고 더 잘 살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며 남편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또 "하지만 현실은 우리 가족을 한국에서 살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리던지, 아니면 우리 가족이 한국을 떠나야만 끝이 날 거 같습니다"며 SBS '한밤의 TV연예' 측이 에네스 카야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겪은 심정고통을 토로하기도 했다.

끝으로 장씨는 "물론 그 여성분들에게도 죄송합니다. 에네스 카야의 잘못된 행동이 오해를 일으키고 상처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편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것을 깨달았을 겁니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으며 자숙하고 있습니다. 제발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며 재차 남편을 대신해 사과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에네스 카야 부인 장미윤, 안타깝다" "에네스 카야 부인 장미윤, 화나겠다" "에네스 카야 부인 장미윤, 대단하네" "에네스 카야 부인 장미윤, 파이팅" "에네스 카야 부인 장미윤, 부인이 뭔 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